뷰파인더로 바라본 세상
창경궁의 단풍
있는듯없는듯.
2011. 4. 17. 22:31
빛은 참으로 경이롭다.
그래서 오늘도
빛을 쫒아다니게 된다.
어쩌면 그리도 고운 색감을 내주는지
그 어느 물감으로도
도저히 재현해낼 수 없는
천상의 색감이다.
하늘의 빛이다.
나도 오늘은 그 빛 아래서 물들고 싶다.
Canon EOS 20D ISO-400 F/11 1/60 38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