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편집 과목에서 프리미어를 배운 후 뮤직비디오 만들기가 과제였다.
며칠간 이 영화, 저 영화, 이 드라마, 저 드라마를 찝적거리다가
이창동 감독의 "여행자"를 본 후,
박혜경의 '하루'를 배경 사운드로 믹싱하여 만든 작품이다.
뮤직이 주는 느낌과 호흡을 살려가며 3분 안에 영화 스토리를 잘 살려내어야 했기에
주요 장면들을 캡처하고, 토막내고, 연결하는 등 고생을 하긴 했지만,
뮤직비디오 만들기 보다 영화에 빠져,
아니'김새론'이란 아역배우의 연기에 빠져 뮤직비디오 제작하면서 내내 울었다는...
9살 꼬마가 어찌그리도 천진하면서도 절절한 감정연기를 진솔하게 끌어 내는지
영화보는 내내 아홉살 소녀의 눈 빛에 끌려 다녔고,
그 아픔에 동화되어 나도모르게 끅끅거리며 울고 있었다.
이 아이 이 영화가 첫영화라니,
게다가 연기 수업을 받은 적도 없다고 하니 앞으로 어떻게 클지...
며칠간 이 영화, 저 영화, 이 드라마, 저 드라마를 찝적거리다가
이창동 감독의 "여행자"를 본 후,
박혜경의 '하루'를 배경 사운드로 믹싱하여 만든 작품이다.
뮤직이 주는 느낌과 호흡을 살려가며 3분 안에 영화 스토리를 잘 살려내어야 했기에
주요 장면들을 캡처하고, 토막내고, 연결하는 등 고생을 하긴 했지만,
뮤직비디오 만들기 보다 영화에 빠져,
아니'김새론'이란 아역배우의 연기에 빠져 뮤직비디오 제작하면서 내내 울었다는...
9살 꼬마가 어찌그리도 천진하면서도 절절한 감정연기를 진솔하게 끌어 내는지
영화보는 내내 아홉살 소녀의 눈 빛에 끌려 다녔고,
그 아픔에 동화되어 나도모르게 끅끅거리며 울고 있었다.
이 아이 이 영화가 첫영화라니,
게다가 연기 수업을 받은 적도 없다고 하니 앞으로 어떻게 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