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갈매기 떼가 무리지어 있는 곳.
카메라를 들이대는 내게 멋진 포즈를 펼쳐 주었다.
장기간의 먼 비행에 단련된 듯한 유선형 몸매와 단단한 부리, 멋진 날개.
어린 학창시절 읽은 '갈매기의 꿈'이 떠올랐다.
자유를 향해 나는. 날마다 새로움을 향해 도전하는 조나단.
나도 오늘은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이 되어 본다.
Nikon D200 ISO-100 F/4.5 1/2500 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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