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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 두 달 성장기

2011. 4. 16. 02:07 | Posted by 있는듯없는듯.

블랑카 (Blanca)
두 달전과 비교해 볼 때 잎이 조금 튼실해졌다는 것을 빼면 변화는 없어 보인다.
열 두시간 해바라기를 못해줘서 그런지 여전히 꽃대가 올라오지 않는 녀석.

펠렝키테 사비네 (Perlenkette Sabine)
두 달전 꽃대를 올리다가 말려버렸는데 이번 꽃대는 성공할 듯 싶다.

퍼스트 옐로우 (First Yellow)
여전히 작고 비실한 녀석. 줄기도 여리고 잎새도 작다. 성장의 기미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좀처럼 크지 않는 녀석이다.

블랙 벨벳 애플 블러섬 (Black Velvet Apple Blossom)
드디어 블랙벨벳의 면모를 드러낸 기특한 녀석. 일조량의 중요성을 이 녀석을 통해 다시금 일깨우게 되었다.

엑소티카 해피 쏘우 레드 (Exotica Happy Thought Red)
무럭무럭 키도 크고, 잎사귀는 점점 넓어지고, ... 왠만하면 꽃 좀 피워주시지...

프랭크 헤드리 
몽글 몽글 세련된 멋을 내고 있는 녀석 잔 잎사귀가 많아 잎을 좀 따줄까 생각중이다.

미시즈 폴락 
이녀석도 일조량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녀석 중의 하나이다.
드디어 예쁜 컬러를 내주기 시작했다.

벤쿠버 제라늄
한 동안 푸른 잎이더니 드디어 단풍을 내기 시작한다. 그래 너도 햇빛이 좋단말이지?

화이버 웨커스 라이트 핑크 (FireWorks Light Pink)
일주일동안 예쁜 연핑크 꽃을 피워 주던 녀석이다. 사진 찍기 전에 꽃대를 따주어 그 예쁜 모습을 보여줄 수 없어 안타깝다.

인스파이어 애플블라섬 (Inspire Apple Blossom)
가장 큰 폭풍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애플블러섬.
씨앗 3립을 주문했는데 4립이 와서 횡재했다고 좋아했던 녀석이다.
떡잎이 올라왔을 때 물주기와 햇빛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물 열심히 주고 햇빛 열심히 쪼여주라는 걸로만 알아들었다. 오~노!!! 결국 한 녀석 물이 너무 많았는지 바닥에 누워버리시고 그날로 하늘나라 가셨다.
맨 우측 포트에 심어진 녀석은 들고 옮기다가 엎어 큰 잎 두장 꺽어버렸다. ㅡ.ㅡ" 그래도 살아주어 고맙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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