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전과 비교해 볼 때 잎이 조금 튼실해졌다는 것을 빼면 변화는 없어 보인다.
열 두시간 해바라기를 못해줘서 그런지 여전히 꽃대가 올라오지 않는 녀석.
두 달전 꽃대를 올리다가 말려버렸는데 이번 꽃대는 성공할 듯 싶다.
여전히 작고 비실한 녀석. 줄기도 여리고 잎새도 작다. 성장의 기미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좀처럼 크지 않는 녀석이다.
드디어 블랙벨벳의 면모를 드러낸 기특한 녀석. 일조량의 중요성을 이 녀석을 통해 다시금 일깨우게 되었다.
무럭무럭 키도 크고, 잎사귀는 점점 넓어지고, ... 왠만하면 꽃 좀 피워주시지...
몽글 몽글 세련된 멋을 내고 있는 녀석 잔 잎사귀가 많아 잎을 좀 따줄까 생각중이다.
이녀석도 일조량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녀석 중의 하나이다.
드디어 예쁜 컬러를 내주기 시작했다.
한 동안 푸른 잎이더니 드디어 단풍을 내기 시작한다. 그래 너도 햇빛이 좋단말이지?
일주일동안 예쁜 연핑크 꽃을 피워 주던 녀석이다. 사진 찍기 전에 꽃대를 따주어 그 예쁜 모습을 보여줄 수 없어 안타깝다.
가장 큰 폭풍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애플블러섬.
씨앗 3립을 주문했는데 4립이 와서 횡재했다고 좋아했던 녀석이다.
떡잎이 올라왔을 때 물주기와 햇빛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물 열심히 주고 햇빛 열심히 쪼여주라는 걸로만 알아들었다. 오~노!!! 결국 한 녀석 물이 너무 많았는지 바닥에 누워버리시고 그날로 하늘나라 가셨다.
맨 우측 포트에 심어진 녀석은 들고 옮기다가 엎어 큰 잎 두장 꺽어버렸다. ㅡ.ㅡ" 그래도 살아주어 고맙기 그지없다.